[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2021년 목표는 매출 1위다"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대표가 밝힌 메리츠화재의 2021년 목표다.
이 실적은 자동차보험 세전 이익 120억 원, 업계 1위와 투자이익률 4.0%, 업계 1위, 일반보험 세전이익 270억 원, 기존 대비 3배 성장 등의 구체적인 수치를 담고 있다.
김용범 대표는 이와 같은 수치 언급과 함께 "오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해달라"며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메리츠화재와 손보 업계 경쟁사의 차이는 단순하다며, 이는 오너와 에이전트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봤다.
김 대표는 "경쟁사는 단기적 성과를 쫓는 에이전트처럼 행동하지만, 우리는 3개년 이상을 계획해 회사의 장기가치 증진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지난 6년간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용감한 도전', '본질에 집중', '왕성한 소통'을 메리츠화재의 실적 기록 갱신 연장을 위한 세가지 행동 원칙으로 또한 함께 제시했다.
김 대표는 결산이 아직 끝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직원의 PS 평균지급율은 지난해 30%에서 33.3% 증가한 표준연봉의 40%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PS를 약속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2021년 실적 목표를 달성하면 메리츠화재는 매출 1위, 이익 2위의 업계 강자로 자리하게 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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