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지난해 18년만에 보통주 배당을 실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해 더욱 탄탄한 주주가치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올해에도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객 맞춤형 신상품을 개발하고, 잠시 주춤했던 해외대체투자 등을 철저히 준비해서 종합(Total)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 모습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사장은 "지난 하반기에 KTB 뉴욕 법인을 계열사로 편입해 해외 대체투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KTB자산운용 등 계열사와 연계하여 우량 딜(Deal)에 대한 전략투자를 확대해 계열사간 시너지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석종 사장은 "현지 파트너십을 확보하여 대형 투자자 및 우량 자산 보유자를 집중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석종 사장은 "KTB투자증권은 디지털 금융으로 신속한 전환, 친환경 인프라 금융 지원 등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환원과 투명한 정보 공개로 지속 가능 경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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