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이런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새해 ‘최상의 맛’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선식품 전 유통 과정의 맛과 품질 기준을 강화하는데 전사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산은 DNA 및 잔류항생제 검사를 100% 통과한 농협안심한우 등 ‘1등 고기’만 엄선하고, 진열, 포장 단계에서 빛깔과 향을 ‘2중 체크’해 최상의 풍미를 유지한다. 동일 부위도 후라이용, 바비큐용, 에어프라이용 등 용도와 취향에 따라 ‘3가지 두께’를 선뵈고,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부터 고객의 자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한다.
델리는 신선한 국내산 계육, 노르웨이산 슈페리어 등급 생연어, 제주 생광어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하는 원칙을 고수하나.
온라인 신선 경쟁력도 대폭 강화한다. 바다 포도, 래디쉬, 칸탈로프 멜론, 코코넛, 파파야 등 이색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전용 상품을 알리는 ‘쇼룸’으로 활용해 ‘맛있는 온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배우 오광록 등이 출연한 코믹한 유튜브 영상도 제작했다. 경쟁사 직원들이 ‘최상의 맛’을 염탐하려 홈플러스에 잠입했다가 ‘신선하게 맥이네’, ‘이, 이건 당도 65브릭스?’, ‘브로콜리 너마저!’ 등 감탄을 연발하다 ‘그냥 홈플에서 사 먹자’며 장을 본다는 내용으로, 내년 1일부터 홈플러스 유튜브 채널과 전국 점포에서 방영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