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GF 나눔페스티벌 주제는 '한 끼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말 동안 끼니 걱정이 더욱 커진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위한 주말 식사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집으로 온(溫)밥'은 법정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 다양한 사유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결식 초등학생 등에게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을 통해 주말마다 집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임직원 기부금으로 BGF복지재단은 내년 '집으로 온(溫)밥' 사업의 지원아동 수를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해 총 5600끼를 아이들과 나누기로 했다.
홍정국닫기홍정국기사 모아보기 BGF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한 해였지만 특히 외롭고 힘들었을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BGF 임직원들의 마음을 더해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회사 이념처럼 우리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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