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1년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하나부터 100까지’ 캠페인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20가정에게 주거환경 개보수 및 LH–S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과 더불어 환아 80가정에게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보장구, 심리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에 발맞춰 작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절실히 통감하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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