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이 모바일게임으로 제작된다. 사진=네이버웹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이 드라마에 이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다.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는 23일 네이버웹툰과 제휴를 통해 ‘여신강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라인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의 IP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캐주얼 게임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네이버웹툰과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은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면서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주경, 수호, 서준 세 청춘의 삼각 로맨스 전개를 화려한 그림체로 그려내 전 세계 10대·20대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여성 독자 순위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스페인어권 각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40억을 기록했다. ‘여신강림’은 현재 tvN의 수목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여신강림’의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 내용을 구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에게 웹툰의 재미 요소와 게임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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