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는 윤의국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온열장판, 이불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동계물품을 청주시영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운동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대체 했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100명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이 한파 속 추위를 피하고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느낄 수 있었으면하는 윤의국 회장의 바람이 담겨진 행사"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호흡재활 환우들의 치료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호흡재활기금(강남세스란스병원 대한숨재활연구회), 청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사랑의 열매가 그 대상이다.
특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금액은 2019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해 임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매월 적립하고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추가해서 매년 연말에 기부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윤의국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힘이 닿는다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큰 꿈이라고 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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