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아무런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2%를 실시간으로 적립해 주는 ‘핀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사가 속한 계열 은행의 계좌만 연동됐던 기존 체크카드와 달리, 핀크 체크카드는 여러 은행의 계좌를 2개까지 연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편리하다.
‘핀크 체크카드’ 디자인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 톤 배경에 양사의 브랜드 컬러 ‘퍼플’과 ‘블루’를 은은하게 조합한 홀로그램을 카드 하단 포인트로 적용해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핀크 체크카드’를 추천 받고 카드를 발급한 수가 늘어날수록 추천자가 지급 받는 축하금이 무제한으로 늘어난다. 추천인 포함 1~3명의 친구가 카드를 발급할 때 1인당 1000원씩, △4~6명 1인당 2천원씩, △7~9명 1인당 3000원씩, △10~12명 1인당 4000원씩, △13~14명 1인당 5000원씩, △15명 1인당 1만원씩의 축하금이 추천자에게 지급된다.
여기에 신한카드를 최초 발급하는 고객 대상으로 2000원을 핀크 머니로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의 혜택을 배가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핀크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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