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자사 모바일 앱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이 올해 저축은행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대표 인터넷, 모바일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존 자사 앱 대비 속도와 편의성이 대폭 향상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회원가입에 걸리는 시간은 40초 정도에 불과하며 예적금 상품 가입은 1분, 자동대출 프로세스는 일체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승인까지 7분 이내로 소요 시간을 크게 줄였다.
UI/UX도 고객친화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우선 상단 메뉴를 ‘MY’, ‘상품’, ‘혜택’ 등 3개로 단순하게 구성했다.
전면 개편에 힘입어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2.0 출시 이후 월 평균 신규 회원 수가 9배 가까이 늘었다.
수신 상품의 신규 취급액도 증가했다. 예적금 상품의 월 평균 신규 취급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8%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예금 상품의 모바일 앱 채널 가입 비중은 17.6%에서 24.3%로 확대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스마트앱어워드 저축은행 분야 대상 수상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444명에게 해피콘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12월 한 달 동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토다이 5만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애큐온 스마트론 대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큐온저축은행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한 후 혜택 메뉴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금리우대 쿠폰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매월 정기 이벤트를 열어 예적금 상품 가입 시 각각 연 0.2%와 0.5%의 금리를 우대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국내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은 디지털 전환의 선봉장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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