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글로벌 자산가격 상승으로 개인 자산관리 시장은 고성장 할 전망이라는 점을 짚었다.
구경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개인 자산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자산가격 상승으로 개인 투자자산이 확대된 것으로 인한 수혜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경회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부동산 개발금융뿐 아니라 전통IB (ECM, DCM, M&A)의 경쟁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당투자 측면에서도 적합하다고 봤다. 구경회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2019 년 배당성향 39%로 대형 금융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이익 증가와 함께 30%대 후반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