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가 서울시가 지원하는 우수스타트업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에 있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해 왔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우수 스타트업 인력을 지원해 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투게더앱스는 올해 'P2P 투자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과 '신용도평가 장치 시스템' 등 자체 기술을 특허 등록하는 등 총 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투게더앱스 관계자는 “P2P 금융 관련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이 우수 스타트업 선정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게더 앱스는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서 직원 최대 7명이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인당 지원 금액은 500만 원이다.
투게더앱스는 부동산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금융 플랫폼으로 올해 누적 대출액 80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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