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일부터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갖고 있는 가족을 둔 전국 중고차매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KB차차차와 함께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B차차차와 함께하는 의료비 지원 대상 신청자격 조건은 전국에 있는 생계곤란 저소득 취약계층인 중고차 매매업종자자로서 자동차매매업 종사원증 부여 6개월 이상이 되어야하며, 직계가족 구성원에 의료비 및 제반비용 지원이 시급한 희귀 난치 질환자가 있어야 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며 서류심사, 비대면상담, 사회복지전문가 위원회의 심층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희귀난치성질환은 평생 치료해야 하지만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생활이 어려워져 치료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물해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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