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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기사입력 : 2020-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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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1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p라도 금리를 획득할 수 있다.

29일 기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세전이자율 기준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1.30%를 제공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2위는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으로 1.20%를 제공했다.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3위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1.15%를 제공했으며 전주대비 0.03%p 상승했다. IBK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은 단기중금채 상품으로 모바일 뱅크 ‘I-ONE 2.0’ 전용상품이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최소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 가입 가능하며 30일 이상 364일 이하 예치 가능하며 계약기간 따라 금리가 다르다.

30일에는 0.59%, 92일은 0.81%, 183일은 1.00%, 275일은 1.08%, 364일은 1.15%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상품이며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4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 예금통장’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한국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 IBK기업은행의 ‘IBK 첫만남통장’으로 1.10%를 제공했다.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 예금통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비대면 가입 전용 상품이다.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최소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3개월·6개월·1년 중 자동연장을 선택해 최대 3년까지 1년 단위로 자동연장할 수 있다. 3개월은 0.80%, 6개월은 0.90%, 1년은 1.10% 이율을 적용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다.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금리는 없다.

추가 우대금리 사항은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거나 우대금리쿠폰을 발급받은 경우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조건을 충족한 만기해지 계좌에 한해서 적용된다.

이벤트 조건은 이벤트기간 동안 광주은행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충족하는 조건에 따라 이 예금의 만기해지 시 금리에 자동 적용된다. 또한 우대금리쿠폰은 광주은행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특정 기간 중 특정 상품에 가입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활동에 참여하여 조건을 달성한 경우 발급된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시 0.30%p씩 제공된다. 두 가지를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0.40%p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만기지급식으로 신규 시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계좌별 신규금액 1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시 3개월은 0.80%, 6개월은 0.90%, 12개월은 1.10%를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의 ‘IBK 첫만남통장’은 모바일뱅킹 전용 상품으로, 전주대비 0.03%p 상승했다. 별도 우대금리는 없다.

5위는 1.05%를 제공한 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과 수협은행의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이다.

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수협은행의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으로, 최대우대금리는 0.40%p를 제공한다. 최초 예적금 가입 고객, 재예치, 장기거래 시 각각 0.05%p씩 최대 0.10%p를 제공하며, 급여나 연금 이체, 수협카드 결제 시, 공과금 이체 시 등 각각 0.10%p씩 최대 0.30%p를 제공한다.

6위는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과 부산은행의 ‘SUM 정기예금S’,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1.00%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0%p, 이 예금 신규가입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 0.10%p 자동재예치 신청하는 경우 0.05%p 우대해준다. 최고 연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SUM 정기예금S’는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다.

7위는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으로 0.91%를 제공했다.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우대금리는 0.30%p 제공된다.

우대조건은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에게 0.10%p, 저공해 자동차 보유고객에게 0.05%p, 탄소포인트제 참여고객에게 0.05%p,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게 0.05%p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통해 가입시 0.05%p 추가 우대가 제공된다.

8위는 0.90%를 제공한 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과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경남은행의 ‘e-Money 정기예금’,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 수협은행의 ‘사랑해나누리예금’, 우리은행의 ‘우리 SUPER정기예금’이다.

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우대금리 0.25%p를 제공한다.

가입일(재예치일)로부터 3개월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시 또는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중 1가지 이상 요건 충족시 0.20%p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통해 가입시 0.05%p 추가 우대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0.35%p를 제공한다.

해양플라스틱 감축 서약 작성시 0.10%p,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시 0.15%p,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시 0.10%p, 수협신용카드나 당행 펀드, 적금, 수협체크카드 자동이체 출금실적 있을시 0.10%p 제공한다.

경남은행의 ‘e-Money 정기예금’은 영업점 방문 또는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며, e-Money저축예금에서 출금하여 신규 가입시 0.0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으로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다.

수협은행의 ‘사랑해나누리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이다. 기부금 납부자, 헌혈증서 보유자, 자원봉사증보유자, 어업종사자와 어업인이라면 0.10%p 우대해주며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우리은행의 ‘우리 SUPER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9위는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II’으로 0.87%를 제공했으며, 전주대비 0.02%p 상승했다.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II’는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대 0.20%p를 제공한다.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0.10%p, 트리플 회전 우대 이율 4회전 기간부터 0.10%p가 제공된다.

10위는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으로 0.85%를 제공했다.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KDBdream Account 가입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0.10%p 우대해준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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