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스펜션 방식은 전륜은 맥퍼슨, 후륜은 5링크 형태로 연결됐다. 또 스티어링 시스템을 휠 중심 보다 앞쪽에 배치해 고속 코너링에서 안정성을 강화했다.

휠은 기본부터 상위 모델까지 18·19·20·21인치 휠이 장착된다. 리어 휠에는 돌발상황에서 작동돼 자동차 수명을 지켜주는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강력한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기능도 갖췄다. 완만한 제동은 대부분 전기 모터만으로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회수한다.
최상급 트림인 맥스에서 플러스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면 완전히 새로운 섀시를 만날 수 있다. 능동형 스티어링을 적용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돌릴수록 조향 비율이 15.9:1에서 14.5:1으로 변한다. 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이 노면 및 주행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며 각 휠의 댐퍼 특성을 초당 200회 조절해 수준 높은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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