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에 부합된 결과였다.
지난 3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지난 8월 -1.3%였으나 -1.1%로 개선됐고 내년도 전망도 2.8%에서 3.0%로 상향된 것이다.
채권시장은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923년6월)은 1.3비피 오른 0.98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보합인 1.63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244계약과 국고10년 선물 619계약을 순매도했다.
그는 "내년도 3.0% GDP 성장률 예상은 생각보다 높게 나와 근거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총재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분위기"라며 "한은 목표에 고용안정을 추가한 것에 대한 의견, 경제전망 및 2년 국채발행에 대한 한은의 대응이 중요한 질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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