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에 부합된 결과였다.
지난 3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지난 8월 -1.3%였으나 -1.1%로 개선됐고 내년도 전망도 2.8%에서 3.0%로 상향된 것이다.
채권시장은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9시 2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61, 국고10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30.98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923년6월)은 1.3비피 오른 0.98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보합인 1.63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244계약과 국고10년 선물 619계약을 순매도했다.
그는 "내년도 3.0% GDP 성장률 예상은 생각보다 높게 나와 근거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총재 기자회견을 기다리는 분위기"라며 "한은 목표에 고용안정을 추가한 것에 대한 의견, 경제전망 및 2년 국채발행에 대한 한은의 대응이 중요한 질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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