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타트업(START UP)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무 공간은 테헤란로 역세권에 위치한 역삼·선릉지점으로 제공되며, 패키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가 배정된다.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자 월 1회 국내 정상급 벤처캐피탈(VC) 연사 초청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패스트파이브의 27개 지점에 설치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성인 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의 기업 전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용료를 50% 할인가격으로 지원해 디지털마케팅,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최신 직무 교육 콘텐츠를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의 세미나실 및 스튜디오 이용 등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에게 제공되는 약 200여 가지 제휴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 후 소정의 절차를 통해 총 30개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혜택을 누리게 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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