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볼트EV 9476대에 잠재적인 화재 위험성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GM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볼트EV에 대해 배터리 충전률을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리콜은 미국 GM 정책에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에서는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된 볼트EV에서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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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GM은 전 지역에서 판매된 볼트EV에 대한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한국GM은 "국내에 판매된 볼트EV에는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본사와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NHTSA 조사 결과 발표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결과에 따라 완성차와 배터리 제조사간 책임공방은 불가피하다.
볼트EV와 비슷한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 코나EV 화재건에 대한 국토부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배터리 분리막 손상을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추정한 바 있다. LG화학은 "아직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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