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쌍용건설, 안성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1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0-11-17 10: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투시도 / 사진=쌍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투시도 / 사진=쌍용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11월 1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가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최고의, 제1의’란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를 붙인 만큼 고품격 단지로 조성된다. 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더 플래티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아이템을 총 망라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Km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함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키즈앤맘스스테이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로 배치된 아파트는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자동역세필터와 자동경수연화장치로 연수화 및 살균처리 된 맑은물 사용이 24시간 가능한 맑은물 공급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주차 빈공간을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인식시스템, 카라반 전용 주차장, 건식세차공간 등 주차특화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재택 오피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는 물론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로 떨어져 있어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와 1km 내에 위치한 중·고교까지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론칭 후 2년동안 공급한 단일 아파트 중 일반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단지로 상징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안성 최고 층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쌍용건설의 노하우를 집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장호성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