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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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손해보험협회의 13일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정 차기 회장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는 다음달 18일에 진행되며, 취임식은 12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 임기는 이로부터 3년이다.
현재 공직유관단체로 분류되는 한국거래소에 근무 중인 정 차기 회장의 취임은 심의를 통과해야 진행될 수 있다.
정 차기 회장은 지난 2일 손보협 회장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었었다.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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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이 업무를 수행하며, 정 차기 회장은 금융위원회 근무 당시 보험산업을 담당하며 업무를 지켜봤다며 업계 소통과 현안에 대한 관심으로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차기 회장은 196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 차기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에도 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외에도 미 로욜라대 법학 석사 취득 후 2010년 한양대 응용경제학 박사를 수료해 경제학을 비롯해 행정학, 법학 등 학문연구를 지속하는 관료로 알려져있다.
정 차기 회장의 거래소 임기는 이달 1일 끝났으나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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