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547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고바이오랩 상장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대신증권에 따르면, 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고바이오랩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547.29대 1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2억1891만여주가 접수됐고, 최종 청약 증거금은 1조6418억여원으로 집계됐다.
고바이오랩은 앞서 3일~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5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고바이오랩은 오는 11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립해 글로벌 빅3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