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장은 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쟁사 대비 낸드 사업 시작이 늦은 핸디캡이 있어, 성장 변곡점에서 목표만큼 도약 속도를 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과 자사의 낸드플래시사업은 상호보완적으로 SSD 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제고한다”며 “향후 3년대 자생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5년 내로 낸드 사업의 매출을 3배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사장은 “D램 선도기업으로만 인정받은 것에서 벗어나 탑 메모리 플레이어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D램과 낸드 간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추고 메모리를 넘어선 미래성장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