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외에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은 참여 시민들을 위해 △유명 유튜버들이 안전 체험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안전 골든벨 퀴즈쇼 △줌(ZOOM)으로 초대한 시민참여단 150명에게 CPR풍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광장시장 등 서울시내 주요 11곳에 배치한 이동전광판 차량에서 지역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행사를 홍보한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소속 변호사가 출연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와 무용을 통해 아이들의 일생생활 안전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도 온라인을 이용해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을 제고하고, 안전 정보를 학습해 위기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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