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출발한 채권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다만 거래량은 저조한 편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5비피 상승한 0.92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3비피 상승한 1.52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27계약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은 1,438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국채 시장 거래량이 저조하다"면서 "시장 참여도가 저조한 관망세 속에 금리가 상승한 것이라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나온다면 빠르게 국면이 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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