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2개 블록이 2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2블록 107㎡A형에서 나왔다. 해당 평형은 2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386건의 신청이 몰리며 11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 107㎡B형 또한 17가구 모집에 1642건의 신청이 몰리며 96.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블록에서도 48가구가 나온 107㎡A형이 68.83대 1, 27가구가 나온 107㎡B형이 54.5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중대형 평형에서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28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블록 11월 4일(수), 1블록 11월 5일(목)이고, 정당계약은 11월 16일(월)~24일(화) 9일간 진행된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10월 16일(금)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형 기준 6억 원대, 107㎡형 기준 7억 45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최고가 기준).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하는 등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동 일대에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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