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SGI서울보증이 다음달 30일 임기만료를 앞둔 김상택 대표이사의 후임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9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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