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는 무제한 충전 혜택을 포함한 전기차 렌털 상품 'EV올인원'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V올인원은 월 렌털료만 내면 계약기간 중 약정 거리 내에서 국내 7000여개의 한국전력 및 환경부 충전기를 통해 무료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전기차충전소의 80%에 해당하는 곳이다.
해당 차종은 기아차 니로와 르노 조에다. 월말까지 특가로 니로가 월 68만3200원이며, 조에는 59만7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렌털기간은 48개월 기준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내년부터 다양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으로, ‘EV올인원’ 상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렌털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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