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 11월부터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4기 참가 기업과의 첫 협업사례로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와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등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 내부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NH디지털Challenge+'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시선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규모와 무관하게 농협은행과 협업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시 'NH디지털Challenge+' 참여 기업으로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 'NH디지털Challenge+' 출범 이래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디지털 기업들이 선발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 기업들과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 결과물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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