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율이 확대된 아파트들이 공급된다. 국민주택에서는 기존 20%에서 25%로 비율이 늘어나고, 민영주택에서는 신설된 항목이다.
이에 따라 해당 물량이 배정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3,93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어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이다. 김해에서 ‘대청천 경동리인뷰’, 부산에서 ‘서면 비스타동원’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23일, 호반산업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998가구 규모다. 당진시청·교육지원청·시법원·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권에 수청2지구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돼 생활 편의성을 갖췄다.
23일, 경동건설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12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청천 경동리인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67~116㎡, 총 877가구 규모다. 대청초·석봉초·장유초·대청중·장유중·내덕중·대청고·장유고 등 초·중·고 학군이 분포돼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장유IC 및 창원터널, 불모산터널 등 부산, 창원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4일, 동원개발은 부산 당감동 573-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동의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주변으로는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등이 위치해 부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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