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의 총 공모주식 수는 279만8086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1만23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344억 원 규모다. 신주모집 자금은 고능률 설계사 조직인 WM파트너스 사업의 확대, 보험 및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AAI헬스케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업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종합 보장분석 시스템 TRD(Total Risk Design Report)와 보험 보장분석 모바일앱 보플(BOPLE) 등을 개발해 플랫폼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온라인 커머스 관련 신규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GA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이 대폭 확대되고 보험사는 상품 경쟁에 집중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GA의 보험 시장 내 판매 영향력은 지속 확대 중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오는 11월 5일~6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일~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같은 달 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대표이사는 “GA 업계 첫 상장 사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코스피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에이플러스에셋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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