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정부의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최대 3%(차상위계층은 최대 4%)까지 지원하고 있다.
기존 은행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 서류 등을 제출해야 공사비를 지급할 수 있었다.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 방문과 대출관련 서류 제출 없이 공사비 결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60개월로 상환기간이 고정되어 있는 은행 대출과 달리 고객이 상환기간을 12개월·24개월·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자 현황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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