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간편하게 가입해 사망과 GI(일반적 질병)를 동시 보장 받을 수 있다.
사망 시 나머지 2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선지급 진단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GI보험이란 기존 CI(중대질병)보험에서 보장범위를 확대한 보험을 뜻한다. 예를 들어 CI보험은 질병분류코드상 ‘C(Cancer, 암)코드’로 진단 받더라도 암의 중등도를 따져 보험금 지급 조건이 까다로운 반면, GI보험은 질병분류코드상 ‘C코드’로 진단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순한 구조다.
또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50%)’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기본형 해지환급금의 50%만 지급되는 대신 기본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1종 간편심사형, 1형 6대질병보장형으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50%)’에 가입하면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6만1500원과 14만1500원으로 ‘기본형’ 대비 약 12% 저렴하다.
다양한 선택특약도 부가해 암수술, 일반수술, 3대중기 이상 질병, 암직접치료, 요양병원 암입원 등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사망을 담보로 하는 종신보험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6대질병에 대해 표준체부터 고령자, 유병력자까지 모두 가입해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 상품을 통해 유병 장수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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