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피플라이프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금융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보험클리닉’을 방문하고 있다. 매장당 월 평균 약 110명, 하루 평균 3~4명의 소비자들이 꾸준히 보험클리닉을 찾았다. 이는 성과로도 연결이 돼 지난 8월 기준 1인당 월평균 계약건수 15건, 초회 보험료가 약 100만원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용상품 출시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공동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백화점과 국내 3대 대형마트에 균형 있는 입점을 통해 총 200개(누적)의 매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400개, 2022년까지 총 500개의 전국 지점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런드리와 업무제휴를 통해 콜라보레이션(협업)매장을 시도하는 등 향후 생활밀착형 기업들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변화되는 라이프 패턴에 맞춘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의 신규채용 역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만 17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한 바 있는 ‘보험클리닉’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꾸준하게 기여해왔다. 특히, 지원자들의 평균경쟁률이 약 20:1에 달하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약 270명이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매장 확대와 조직운영 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150명 정도의 신규채용을 추가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채용일정은 월 단위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오프라인 교육에 머물지 않고, 동영상, 교육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또 상담매니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을 통해 유용한 현장정보와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기부여를 위해 콘테스트도 실시하고 있다. 신입으로 입사하더라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달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익혀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클리닉은 보험상담매니저가 고객 위주의 객관적인 보험비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소득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클리닉의 다양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 향상 위한 매장 확대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운영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채용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를 적극 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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