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본점, 잠실점 등 전국 26개 롯데백화점의 '유닛' 매장에서 진행된다. 유닛 매장이 없는 경우 팝업 형태로 개최되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점포에서 영·호남 지역 점포로 순차 진행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스타일 수와 컬러를 늘려 총 21스타일, 41컬러의 다채로운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 추가로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 등 아우터 류도 선보인다. 또 '포 미, 포 마이 패밀리(For me, For my family)' 콘셉트 아래 연인끼리, 부모님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캐시미어 니트를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19년 기획 상품에 한해 같은 스타일 캐시미어 니트 두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대상 상품은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 4개 스타일, '캐시미어 100% 남성 라운드넥 니트' 3개 스타일 등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올해 더 많은 고객들이 캐시미어 100% 소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백화점 자체 마진을 최소화하고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극강 가성비의 캐시미어 니트가 본인은 물론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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