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스토어가 내년 하반기 SK텔레콤 자회사 그룹의 첫 기업공개(IPO) 신호탄을 쏠 것"이라며 "원스토어의 시가총액은 최대 7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목표주가 24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후 하반기 중으로 IPO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2~3개월 전에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 수준이 반영됐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최근 보여주고 있는 점유율 확대는 상당히 주목되는 변화”라며 “하반기 중으로 대작 게임 유치에 성공한다면 국내 앱스토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의 IPO 성과와 기대를 고려한다면 원스토어의 예상 가치도 현재의 상식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원스토어의 시가총액은 2조5000억~7조원까지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고 관측했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 가치는 최소 2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원스토어 IPO는 가치 반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 가치는 최소 20조원 이상”이라며 “원스토어가 IPO 이후 2조원 이상의 가치를 증명한다면 SK텔레콤의 다른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톺아보기 과정이 진지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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