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제4회 한국투자증권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 부문 대상 수상작 <벽화>./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4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하고 총 13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시와 수필 총 102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 1명과 최우수 5명, 우수 10명 등 총 132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입상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아동센터 다섯 곳에 문학 전집과 초등생 필독서 등 도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권대웅 시인은 “응모작 속에 펼쳐지는 각기 다양한 수 많은 꿈들을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의 사려 깊은 시선과 상상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문 닫기 정일문 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방식이 변화하고 스트레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글쓰기가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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