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핌스는 시초가(2만1000원)보다 8.10% 내린 1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9000원)보다 1.58% 높은 수준이다.
이날 핌스는 장 초반 한때 2만1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핌스는 지난 9~10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16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4조4156억원이었다. 앞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2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0∼1만9000원)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핌스는 OLED 패널 오픈 마스크를 연구·개발 및 제조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오픈 마스크는 OLED 핵심 제조공정인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메탈과 합금 소재의 틀이다. 각 소재가 적합한 위치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증착될 수 있게 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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