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바일로 발송 가능한 안내장은 총 22종으로, 에이스손해보험은 연간 약 130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매년 30년생 아름드리 나무 130그루를 살리고, 47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밖에도 우편물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에이스손해보험은 보험계약 체결 시 제공되는 증권∙청약서∙상품설명서∙약관 등의 경우 이미 고객 동의를 거쳐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험금 청구 및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 모바일 해피콜 제공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안내장의 경우 고객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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