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LED 탁상시계형 AI스피커 ‘클로바 클락+(CLOVA Clock+)'./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년 2월 말까지 ‘U+스마트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기가 와이파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인터넷에 가입한 고객이 기가 와이파이를 추가할 경우, 기기 임대료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은 추가 기가 와이파이를 월 16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와이파이 환경이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와이파이 음영 문제를 해결하고, 집 안 어디서든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가 와이파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시된 ‘U+스마트인터넷’은 와이파이와 유해 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존 인터넷 상품 구성에 ‘클로바 클락+’ 제품을 추가한 요금제 상품이다.
‘클로바 클락+’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능은 물론, TV, 셋탑,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AI 리모컨 기능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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