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3일 '일렉트로맨 50인치 UHD TV'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TV 6번째 모델로, 3000대 한정 37만9000원에 판매한다. 시중 유사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아울러 이마트가 직접 품질을 보증할 뿐 아니라 전국 100여개의 TG삼보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한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10일에는 '노브랜드 24인치 평면 모니터'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유사 브랜드 상품 대비 20~30% 가량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에도 필수 기능은 갖췄다.
모니터에는 별도의 내장 스피커를 탑재해 영상 시청에 최적화했다. 원격 수업 본격화에 따른 모니터 구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가 이처럼 자체 브랜드 가전을 적극 확대하는 것은 관련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모니터 매출은 35.8% 증가했고 태블릿PC 판매도47.8% 늘었다. TV 역시 35.8%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사운드바·케이블 등 'TV 주변기기'도 67.4% 신장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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