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투표플랫폼 ‘신한e주총’ 서비스는 주주명부와 의안 등을 미리 등록해 주주가 주총장에 직접 참석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신한e주총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 주주총회 정족수 미달로 인한 안건 부결 우려를 감소할 수 있으며, 주주는 현실적인 주총 참석의 어려움을 해소해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주주와 발행회사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용 시 이용료는 무료이며 PC와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주총, 회사 중요사항 안내 및 발행사 기업금융(IB)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e주총 서비스를 통해 주주의 권리를 신장시켜 선진 거버넌스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전략과 발맞춰 원신한 관점의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e주총 서비스는 웹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e주총 웹페이지 또는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영업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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