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공식 출시했다.
르노 조에는 100kW급 모터와 54.5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대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5kg.m를 발휘한다.
완충시 주행가능거리는 309km로 인증 받았다. 약 30분간 급속 충전하면 150km를 갈 수 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3인치 세로형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에서 르노삼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지 커넥트'가 제공된다.
트림별 출시가는 ▲젠 3995만원 ▲인텐스 에코 4245만원 ▲인텐스 4395만원 등이다. 올해 국고·지차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이용하면 최저가 기준 2700만~2800만원에 살 수 있다.
르노 조에는 올해 상반기(1~6월) 유럽에서 21만6000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전기차'에 꼽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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