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에 한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이다. 가입과 이용이 모두 무료다. 설계사들은 앱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 및 계약 관리가 가능하고, 토스가 고객에게 추천하는 설계사 DB에 등록됨으로써, 신규 고객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양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는 40만여 명이다.
고객은 토스 앱의 ‘나만의 보험전문가’ 메뉴를 통해 토스보험파트너에 등록된 블루회원 설계사의 신원 및 경력, 자기 소개 등을 열람 후 원하는 설계사를 직접 선택해 필요한 보험을 진단받거나, 복잡한 보험료 청구에 대한 상담과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스는 상담 후 고객이 직접 해당 설계사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계사가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직접 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설계사들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고객과 설계사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이 시작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토스보험파트너는 보험 설계사와 고객이 안전하게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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