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건설 ‘빌리브 파크뷰’가 전 전용면적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빌리브 파크뷰가 청약 흥행을 기록함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2018년 이후 분양 시장에서 호성적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2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38.85 대 1(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26가구 일반 모집에 1010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14.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9080만~6억100만원(전용면적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보증공사(HUG)의 집단 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474-1번지외 5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9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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