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지상 4층, 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으로 운영된다.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두 번째 제네시스 독립형 전용 전기관이다.
전시관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개방형 구조로 이뤄졌다. 1층에는 G90 한정판 모델인 '스타더스트' 1대가 전시된다. 2층 G70, 3층 G80, 4층 GV80과 G90 등 층별로 제네시스 라인업을 배치했다.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의 모든 차량 컬러를 직접 볼 수 있다. 나파가죽이나 포어 리얼우드 등 내장재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은 휴관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 응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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