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352억원, 순이익 314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4%, 40.8% 증가한 실적으로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종합금융의 6월말 기준 연체율은 0.1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로 양호한 건전성 지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PF여신 등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자산의 사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영업환경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요 수익기반인 여수신, IB부문을 탄탄히 하고 채권운용, 중개 등 신규사업은 적극 확장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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