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센터장은 26일 자사 뉴스룸에 '지금 우리는 왜 6G를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최 센터장은 "통신의 시간은 늘 10년 빠르게 움직여왔다"며 "이미 6G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무한경쟁에 세계 각국이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최 센터장은 선제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5G 리더십을 확보한 삼성전자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 4G LTE 대비 10배 성능이 향상된 5G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결국 2015년 5G 기술표준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최 센터장은 "6G는 5G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며 "미래 통신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이끄는 인프라 기술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례로 미래시대에 일상이 될 자율주행차, 로봇 등이 안전하게 운용되려면 초고속·실시간 통신시스템이 뒷받침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센터장은 "5G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한 6G 미래기술 선점은 삼성전자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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