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태영건설의 광고 캠페인 영상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금상,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존경받는 경영진, 기업가, 혁신가 및 비즈니스 교육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20개국에서 총 13개 부문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영건설의 데시앙 광고 캠페인 영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영건설의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태영건설과 데시앙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알리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존의 건설사 및 아파트 광고와 차별성을 가지고 제작됐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다’라는 카피를 통해 유용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디자인의 본질을 추구하는 데시앙의 철학이 효과적으로 드러난 몬드리안>편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19 앤어워드(&Award)’의 건설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라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데시앙 캠페인 영상이 큰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제고된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분양 및 수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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