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저축은행이 최대 2.1%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키위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KB저축은행은 KB국민카드와 제휴해 'KB국민 키위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결제액의 최대 2.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기본적립은 국내 가맹점 결제 시 전월 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0.1% 적립된다.
추가적립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되며 업종 별로 적립한도와 적립율이 다르다.
월간 최대 1만원 한도로 △커피·제과·아이스크림 업종은 1.5% 적립 △택시업종은 1.5% 적립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2% 적립된다.
월간 최대 3000원 한도로 △GS25 편의점 이용 시 2% 적립으로 매월 최대 3만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체크카드 이용시 키위입출금통장에도 0.2%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키위입출금통장은 기본금리 1.3%가 제공되며 KB국민 키위뱅크 체크카드 이용실적만 있다면 잔액 100만원 이하까지 0.2% 우대금리를 적용한 최대 연 1.5%를 받을 수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향후 후불교통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이고 제휴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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