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FC는 초복을 앞두고 닭다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븐치킨 ‘켄터키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켄터키통다리구이는 점보오븐치킨과 왕갈비오븐치킨에 이은 세번째 오븐치킨으로, 닭다리살이 품고 있는 육즙과 매콤한 소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와 허벅지살로 기존 치킨 제품 대비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주문 즉시 조리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져 닭다리살과 소스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동시에 KFC는 초복을 맞아 치킨, 버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신제품 이탈리안타워버거를 2000원 할인가인 3900원,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닭껍질튀김과 닭오돌뼈튀김 세트를 3900원에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치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초복을 맞아 새로운 메뉴로 고객을 맞이하고자 ‘켄터키통다리구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큰 사이즈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진한 풍미로 이번 여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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