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증권사-자산운용사-저축은행에서 근무하여 투자부터 대출까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이로 인해 준법감시인으로서는 업계 이해도가 매우 높은 최고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설립 5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어니스트펀드에는 이미 철저한 내부통제 기준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제도권 금융사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기업인 만큼 가장 신뢰가 갔다”며 “임직원 모두가 온투법 규범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서는 제반 법규에 대한 내부교육이 중요하다. 단순 심의자의 역할이 아닌, 교육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실무자가 업무 준수사항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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